EV4 가격 주행거리 트림 비교 / 에어·어스·GT-line 차이

2025 기아 EV4는 전기차이며 총 세 가지 트림(에어·어스·GT-line)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버전으로 나뉘어 선택 폭이 넓습니다.

 

이 글에서는 EV4의 가격(세제혜택 포함), 주행거리, 트림별 옵션과 기능 차이를 명확히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그전에 빠른 가격확인을 원하시면 아래를 참조하세요.

 

1️⃣ EV4 가격: 트림별 판매가 & 세제혜택 반영 정리

EV4의 가격은 기본 트림인 에어 스탠다드 4,257만 원부터 시작하여, 최고 트림 GT-line 롱레인지 5,299만 원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친환경차 혜택을 반영하면 약 200만 원 가까운 세제감면이 적용됩니다. 세제혜택 후 가격 기준, 에어 스탠다드는 4,042만 원, GT-line 롱레인지는 5,031만 원으로 낮아집니다.

트림	스탠다드 (세제혜택 후)	롱레인지 (세제혜택 후)
에어	4,042만 원	4,462만 원
어스	4,501만 원	4,921만 원
GT-line	4,611만 원	5,031만 원

 

옵션 패키지(드라이브 와이즈, 모니터링, 하만카돈 등)는 최대 약 300만 원 이상 추가될 수 있으니 최종 견적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주행거리: 스탠다드 vs 롱레인지, 150km 차이의 의미

EV4는 동일 트림이라도 스탠다드와 롱레인지에 따라 주행거리가 크게 차이납니다. 배터리 용량이 스탠다드는 58.3kWh, 롱레인지는 81.4kWh로 설정되어 있고, 복합 기준 주행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17인치 휠	19인치 휠
스탠다드	382km	354km
롱레인지	533km	502km
GT-line(롱)	-	495km

 

롱레인지 버전은 150km 이상 더 주행 가능하며, 겨울철 배터리 저하나 장거리 출퇴근이 많은 사용자라면 반드시 롱레인지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3️⃣ 트림별 구성 차이: 에어 vs 어스 vs GT-line

EV4 트림 간 차이는 단순한 외장 디자인을 넘어, 안전 및 편의 기능, 인테리어 고급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항목	에어	어스	GT-line
인테리어	블랙·브라운 중 택1	블랙·브라운·그레이 + 앰비언트	블랙&화이트 전용 + 니트 헤드라이너
시트	앞좌석 열선	통풍·릴렉션·후석 열선	GT-line 전용 시트 및 상단 마감
외장	기본 17인치 휠	큐브 LED + 하이그로시 몰딩	19인치 전용 휠 + 전용 범퍼
안전/편의	기본 ADAS	서라운드뷰, 디지털키2, 스마트 트렁크	어스 + 전용 디자인 강조

 

어스부터는 프리미엄 기능이 대거 기본 포함되어 있어 별도 옵션 추가 없이도 만족도가 높으며, GT-line은 감성 디자인을 강조한 트림입니다.

4️⃣ 옵션 패키지 정리: 에어는 선택, 어스·GT-line은 대부분 기본

옵션명	구성 요약	에어 (선택가)	어스	GT-line
스타일	큐브 LED, IFS	74만 원	기본	기본
컴포트	통풍시트, 전동시트	89만 원	기본	기본
컨비니언스	스마트 트렁크, 디지털 키	89만 원	기본	기본
드라이브 와이즈	ADAS 강화 기능	128만 원	128만 원	128만 원
모니터링	360도뷰, 후측방	104만 원	기본	기본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45만 원	선택	선택

 

특히 드라이브 와이즈, 모니터링, 하만카돈은 실제 주행과 감성 품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에어 트림 구매자는 최소 해당 옵션 추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EV4의 세부 트림 구성은 단순한 외장 디자인 차이를 넘어, 주행 편의성, 실내 고급감, 안전 기능 전반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트림 선택에 따라 체감 만족도와 차량의 가치는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 각 트림의 특성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트림인 ‘에어’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ADAS 기능과 LED 램프류, 12.3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앞좌석 통풍시트, 릴렉션 시트,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마트 파워 트렁크 등은 모두 옵션으로 제공되며, 전체적으로 실속형 중심의 기본 구성을 지닌 트림입니다.

 

중간 트림인 ‘어스’는 '에어' 트림의 모든 기본 사양에 더해, 프리미엄 편의 기능이 대거 포함된 밸런스형 트림입니다. 인테리어는 패브릭과 인조가죽을 조합한 마감재가 적용되며,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메탈 페달, 메탈 도어 스커프 등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또한 앞좌석 통풍시트,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동식 허리 지지대, 후석 열선 및 암레스트 등 장거리 운전에 유리한 요소들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리모트 360도 뷰, 디지털 키 2, 스마트 파워 트렁크,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실사용 중심의 고급 기능들이 별도 옵션 없이 모두 포함되어 가성비가 매우 우수한 구성을 보입니다.

 

최상위 트림인 ‘GT-line’은 ‘어스’ 트림의 모든 기능을 기반으로, 디자인 감성을 극대화한 고급형 트림입니다. 외관에서는 GT-line 전용 전·후면 범퍼, 블랙 하이그로시 몰딩, 전용 19인치 휠 등이 적용되어 스포티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실내는 블랙&화이트 투톤 인테리어, 니트 헤드라이닝, 전용 시트 및 스티어링 휠 등으로 차별화되어 감성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스타일과 차별화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한편, GT-line 트림에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빌트인 캠 2 플러스 등 고급 옵션을 모두 추가할 경우 옵션 비용만 약 300만 원 이상이 소요되므로, 트림 선택과 옵션 구성의 조합을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에어’는 실속형, ‘어스’는 기능 중심의 프리미엄 실용형, ‘GT-line’은 감성과 외관 완성도를 중시하는 고급형 트림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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