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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4 시승기 리뷰: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 과연 살만할까?
2025년형 기아 EV4는 단종된 K3의 후속 포지션으로 등장한 전기 세단입니다. 그러나 가격은 K4보다도 훨씬 비싸, 소비자들 사이에선 '차라리 K8을 사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죠. 이번 시승기에서는 EV4의 실내외 디자인, 주행 질감, 실용성 등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중심으로, 이 차량을 왜 사야 하는지 판단할 기준을 함께 고민해봅니다.
✅ 1. EV4 디자인과 실내 공간: 실용성과 세련미의 공존
EV4는 첫눈에 ‘예쁘다’는 말이 나올 만큼 균형 잡힌 세단 비율을 자랑합니다. 시필러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라인이 독특하며, 테일램프 디자인은 도로 위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실내 공간도 인상적입니다. 평평한 플로어 구조 덕분에 2열 승차감이 뛰어나고, 시트 길이도 충분해 허벅지 지지력도 확보되었습니다. 2열 리클라이닝이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시트 하단의 수납공간과 아이디어성 헤드레스트 손잡이 등은 실생활에 유용한 디테일입니다. 단점이라면 트렁크 개구부가 좁아 부피 큰 짐 수납에는 한계가 있으며, 2열 폴딩도 트렁크에서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점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 2. 전비와 주행 거리: 도심에서는 600km까지도 가능
EV4는 19인치 휠을 장착한 GT-Line 기준으로 배터리 잔량 78%에 약 394km 주행 가능 거리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전기차 특성상 도심에서는 회생제동이 잘 작동되어 실제로는 500km 중반대까지도 달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공기 저항 계수는 0.23으로, SUV 형태의 EV3(0.27)나 EV6(0.28)보다 우수하며, 전비 또한 롱레인지 기준 5.8km/kWh로 EV3(5.5)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전기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는 ‘조용함’과 ‘힘 딸림 없는 추월력’이며, 도심 중심 생활자에게는 최고의 효율을 제공하는 전기차라 할 수 있습니다.
🛞 3. EV4의 주행감과 옵션 구성: ‘재미’보단 ‘안정감’
GT-Line 트림은 무려 5천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 준대형급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고급 옵션들을 품고 있습니다.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햅틱 버튼, 앰비언트 무드등, 고급 소재 스티어링 휠 등 실내 감성 품질은 K4·아반떼보다 한 수 위입니다. 주행 성능 면에서는 EV3보다 하드한 세팅으로, 고속에서도 차체 중심이 잘 잡히고 급차선 변경 시에도 흔들림이 적어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아이페달 3.0 기능은 전진·후진 모두 회생 제동을 적극 활용하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댐퍼 강도 조절 기능까지 더해져 주행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단,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쿠페형 라인 디자인은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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